Yomi's Pray의 모든 게시글은 불펌 금지입니다.
돈은 굉장히 간단한 거구나
810 : 대나무 : 2019/06/13 (월) 02:33:15
머니 시크릿 입니다.
매일 좋아하는 것만 해도 생활이 곤란하지 않을 정도의 수익을 앞으로 반년치 정도 손에 넣었습니다.
소원이 조금 무거운듯 해서 다른 소원은 아무것도 빌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대단한 것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의도했을 뿐입니다.
스스로 부담이 되거나 귀찮아지는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뭔가 돈에는 강이 흐르는 것 처럼 맥이 있고, 그곳의 큰 흐름에서 자신의 흐름을 조금씩 만들고, 또 그것을 다시 강의 흐름으로 되돌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과정은 내맡겼습니다.
811 : 행복한 무명씨 : 2019/06/13 (월) 15:18:19
>> 810
대단하네요!
의도 하셨다면, 나는 돈을 얻는다는 생각만 하셨다는 건가요?
저도 소원이 돈인데... 너무 무거워서인지 좀처럼 이루어지질 않네요.
813 : 대나무 : 2019/06/13 (월) 19:01:14
댓글 감사합니다.
질문에 답변을 하자면 '내 안에 있으니 달라고 할 필요 없다' 입니다.
연애 관련 시크릿에서도 그렇지만, 확언을 하든, 리스트 쓰기를 하든 그것을 하고 있을 때의 감정이 어떠한가에 주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좋아하는 남자가 작은 부자 (직장인에 알파로 부동산 수익) 라서, 그 사람을 이해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돈의 공부를 시작했는데, 이것이 가장 컸습니다.
의도는 810에 쓴 것과 같습니다.
돈은 단순한 에너지처럼 항상 흐르고 있기 때문에 흐름이 나빠지면 밀려서 지나가버립니다.
마치 혈액처럼요.
구체적으로 의도하기도 했는데 돈의 흐름을 만드는 심상화를 했습니다.
단순한 이미지입니다.
돈을 얻기 전과 후를 강물의 흐름처럼 상상했습니다.
어떤 통화든 수익이든 수단이든 제한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예전에 인식이 바뀌었을 때, 지구상의 모든 에너지(양자의 시선)는 모두 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원하기만 하면 어떤 곳에서든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돈이라는 것이 굉장히 간단한 거구나~'
라고 진심으로 생각했습니다.
말그대로 정말로 무한입니다.
내 손에 들어올 돈을 어떻게 유지하고 유용할지를 생각했고, 세금 문제를 알아보곤 했습니다.
또한 그 무렵의 인간 관계는 왠지 모르겠지만 전부 작은 부자들로 주위가 가득했습니다.
굉장한 부자도 있었지만 플래티넘이나 블랙 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소꿉친구와 만났는데 연봉이 8억 정도이기도 했고, 비지니스 창업을 응원해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정도 보다는 단지 매일 안심하고 살 수 있을 만큼의 돈이 있으면 매일이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고, 돈이 수단이라는 것을 인식하자 사업을 그만두고 '평범하게 월급 받아서 일하자 그리고 힘든 일은 미래의 남편에게 맡기자' 하고 남편을 보좌할 생각을 하며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ㅎ
그래서 금액적으로 그리 크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스스로 풍족하다고 느끼며 부족함 없고 인간 관계도 이상한 사람들은 어느덧 사라지고 지나간 인연들과 다시 사이가 좋아지며 온화한 생활 중입니다 ㅎ
저는 완전한 저만의 방식이고 각자 독자적으로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장황한 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