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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게 되었습니다.
116 : 행복한 무명씨 : 2013/04/13 (토) 16:46:58
어떤 분 덕분에 모델로서 큰일을 하게 되었고, 최고급 차를 자유롭게 언제든지 탈 수 있으며, 지금까지 만 원대의 미용실에서 머리를 잘랐지만, 이제는 최고급 숍을 매번 이용하는 등 지금까지와는 상당히 격이 다른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세히 쓸 수는 없지만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게 되었고 아직 20대인데 억대 연봉을 보증 받았습니다.
연봉이 결정된 지 아직 이틀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것이 꿈인지 현실인지 아직도 헷갈립니다.
121 : 행복한 무명씨 : 2013/04/13 (토) 18:16:45
>> 116
축하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파리 컬렉션이나 그런데 나오게 되신 건가요?
122 : 행복한 무명씨 : 2013/04/13 (토) 18:43:45
>> 116
굉장하네요! ! 축하합니다!
스케일이 너무 커서 놀랐습니다.
잠재의식을 활용하는 요령 같은 것이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123 : 행복한 무명씨 : 2013/04/13 (토) 18:55:29
121 씨
파리 컬렉션은 아닙니다 ㅎ
국내에서 큰 모델 일입니다!
현재 모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모델 일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졸업을 하면 그 사람의 연줄로 해외의 일류 대학에서 유학할 수 있게 되었고 취업도 확정되었습니다.
127 : 116 : 2013/04/13 (토) 19:54:11
122 씨
저도 이렇게 스케일이 큰일을 제의받게 되어 깜짝 놀랐고 소리를 마구 질렀습니다.
그전까지 부모님에게 교통비 만 원을 받아 그 돈을 어떻게든 남겨서 과자를 사 먹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잠재의식의 활용에 관해서는...
최근 3년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큰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아 한숨을 쉬는 일이 많았고 여러분이 알고 있는 메소드는 거의 다 했습니다. (확언, 거울 보고 자기 사랑 등등)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가 있었던 것은 모 블로그에 소개되었던..
'나는 정말 행복하구나' 를 반복하여 쓰거나 입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간단히 행복해지는 방법 'XX XX XXXXX'만 외치기 ← 클릭)
이 메소드를 하고 두 달 후부터 여러 가지 행복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말도 있듯이 매일 생활 속에서 어떤 작은 것이라도 내가 즐겁고 좋아하는 쪽을 계속 선택하는 것이 저에게는 중요해졌습니다. 그리고 이루어지지 않으면 속상해하고 고민하며 거기에 멈춰있는 것보다, 이루어지지 않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쪽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거라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144 : 행복한 무명씨 : 2013/04/13 (토) 21:00:00
116 씨, 축하합니다! 굉장하네요.
저는 몇 년째 현실이 변하지 않고 있어 116씨처럼 저도 꼭 극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싶습니다.
116씨는 뭔가 전조 같은 것은 없었나요?
흔히들 말하는 인식의 변화나 감정의 변화가 현실이 변하기 전에 있었습니까??
146 : 116 : 2013/04/13 (토) 21:40:42
144 님 정말 감사합니다!
극적인 변화랄까.. 갑자기 후다닥!!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제가 말했던 '나는 정말 행복하구나' 확언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전조에 대해서는 결정적인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분을 만날 때까지 모든 서사가 연결되었다고나 할까...
그때 그 장소 그 타이밍이 아니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그런 만남이었습니다.
그런 만남과 조우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항상 스스로가 즐거울 수 있는 선택을 하며 기분 좋은 지금을 축적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인식의 변화라든지 그런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144씨에게 행복한 극적 변화가 일어나기를!
151 : 행복한 무명씨 : 2013/04/13 (토) 22:11:12
>> 127
'나는 정말 행복하구나' 확언은 감정을 담아서 하셨나요?
확언은 하루에 얼마나 외치셨나요?
153 : 행복한 무명씨 : 2013/04/13 (토) 22:58:59
151 씨,
제가 하루에 몇 번 했다고 알려드리면 151씨에게 그것이 의무감으로 느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행복하다는 느낌이 없을 때에도 그 확언을 하면 행복한 기분에 잠길 수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즐겁게 중얼거리고 있었습니다.
재밌게 해보려고 목소리에 억양을 붙여 놀이인 것처럼 하기도 하고 ㅎㅎ
소리 내어 말하다 보면 흥분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불규칙했고 횟수도 정해두지 않았습니다.
그저 제가 말하고 싶을 때 만족할 때까지 했습니다.
한 번만 말한 적도 있습니다,
정말 제 마음대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