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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돈은 10배가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836 : 무명이있는 생활 : 2007/09/24 (월) 22:33:17
돈이 필요해~~ 라고 생각했는데 할머니가 2만 원을 줬습니다!
잠재의식 감사합니다!
837 : 무명이있는 생활 : 2007/09/25 (화) 10:10:52
저도 8000원인가 9000원 정도, 라면과 잡지를 사는데 쓰자마자 '이 돈은 10배가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라고 마음속으로 외쳤더니 할머니가 10만 원을 주었습니다.
연금 생활을 하시는 할머님께 돈을 받은 것은 좀 그렇지만, 반드시 돈을 가득 벌어 할머님께 용돈을 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838 : 무명이있는 생활 : 2007/09/25 (화) 12:23:59
>> 837
할머님의 호의를 기쁘게 받는 것도, 할머님께는 기쁨이 아닐까요?
841 : 무명이있는 생활 : 2007/09/26 (수) 03:15:00
>> 837
(´;д;`)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846 : 무명이있는 생활 : 2007/09/26 (수) 18:53:00
>>837에서 말한 '이 돈은 10배가 되어 돌아옵니다'를 중얼거리며 쇼핑을 했습니다.
6000원 정도의 물건인데, 할머니가 부탁한 것입니다.
물건을 갖다 주러 갔는데 '기름값과 물건값'이라고 만 원을 주셨는데 '이런 걸 받았다'며 5만 원짜리 상품권도 주셨습니다.
확실히 10배로 돌아오네요.
기쁘기도 하지만 굉장한 효력이 있어 약간 겁이 나고 말았습니다.
849 : 무명씨가있는 생활 : 2007/09/27 (목) 00:55:10
이런 일들은 정말로 일어나는 것 같아요.
저도 꽤나 전부터 돈을 낼 때 '많은 돈이 대신 들어오기를' 이라고 마음속으로 중얼거리면서 내는 버릇이 있는데 그 이후 이직을 하여 월급이 100만 원 늘었고 잃어버린 돈도 다시 찾고는 했습니다.
865 : 무명씨가있는 생활 : 2007/09/30 (일) 10:59:08
잠재의식과는 무관할지도 모르지만, 수입의 10%를 기부하면 돈이 돌아온다는 말을 듣고 얼마 전부터 모금을 의식적으로 했습니다.
그랬는데 지금까지 한 번도 당첨되지 않았던 복권에 당첨되고 모금 이상의 임시 수입이 손에 들어왔습니다 ㅎ
866 : 무명씨가있는 탓 한편 : 2007/10/02 (화) 12:41:02
>> 865
왠지 좋네요.
867 : 무명이있는 생활 : 2007/10/03 (수) 00:14:21
>> 865
저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10%는 좀 힘들 것 같네요.
5%도 괜찮을지..
868 : 무명이있는 생활 : 2007/10/03 (수) 11:37:16
>> 867
얼마든지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기부라는 행위 자체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수익을 기대하고 분에 넘치는 금액을 내는 것도 좋지 않다고 생각하고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시작하면 괜찮습니다.
분명 행복이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