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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보드를 만들었더니 인생이 잘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507 : 행복한 무명씨 : 2011/02/14 (월) 22:42:52
비전 보드에 원하는 자동차와 아파트의 사진과 구입 자금으로 거액의 사진을 함께 붙여 눈에 띄는 곳에 꾸며 계속 바라봤더니 갑자기 근무 시간이 증각하고 수입이 늘었습니다.
잠재의식이 일하기 시작한 것일까요?
508 : 행복한 무명씨 : 2011/02/15 (화) 00:35:34
>> 507
근무 시간이 늘어 힘들지는 않으신가요?
509 : 행복한 무명씨 : 2011/02/15 (화) 07:09:26
>> 508
일을 좋아하고 갖고 싶은 것도 많아서 전혀 괴롭진 않습니다.
비전 보드를 이용하고 나서 다른 것도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510 : 행복한 무명씨 : 2011/02/15 (화) 07:45:43
>> 509
좋네요 (· ∀ ·) b
511 : 행복한 무명씨 : 2011/02/15 (화) 09:07:13
>> 510
감사합니다.
참고로 좋아지기 시작한 것들은,
부하직원을 자신의 개인적 좋고 싫음으로 판단하여 개인의 능력이나 근무 태도를 제대로 평가해 주지 않는 상사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은퇴한 것과 근무 태도가 나빠 다른 직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사람이 구조조정된 것입니다.
새롭게 상사가 된 사람은 부하 직원에게 정당한 평가를 하는 사람입니다.
기본급이 올랐고, 그만둔 사람 때문에 업무량이 증가해 초과 근무가 늘어 전체적으로 월급이 늘었습니다.
그 밖에도 무심코 들른 가게에서 멋진 옷을 싸게 손에 넣게 되고 충동구매와 쓸데없는 지출이 없어졌습니다.
정말 갖고 싶은 물건이라면 어떤 것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512 : 511 : 2011/02/15 (화) 09:13:37
참고로 작년까지 근무했던 이전 직장에 비해 한 달 월급이 100만 원~120만 원 늘었습니다.
513 : 행복한 무명씨 : 2011/02/15 (화) 13:17:11
부러워요~! 비전보드를 만들고 싶지만, 어머니가 방에 마음대로 들어오시기 때문에 ㅋㅋㅋ
곤란하네요.
그림 그리고 꾸미는 거에 자신 있는데..
514 : 행복한 무명씨 : 2011/02/15 (화) 16:54:09
>> 511 씨
축하합니다!!
질문이 있는데, 비전 보드에 자신의 얼굴 사진이 붙어있나요? 저는 외모도 바꾸고 싶은데 지금의 제 사진을 붙이는 것에는 저항이 있어서 (^^;)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생활해서 어머니가 방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큰 노트에 만들어 제가 방에 있는 동안만 열어둘 생각입니다...
515 : 행복한 무명씨 : 2011/02/15 (화) 19:33:45
>> 513 씨, 크레이지 퀼트라고 아시나요?
전에 이츠지 아케미 라는 분이 에세이에서 크레이지 퀼트에 소원을 자수로 넣어 내버려 두었더니 대부분 이루어졌다고 했었는데..
*크레이지 퀼트↓
516 : 행복한 무명씨 : 2011/02/15 (화) 20:05:16
자수로 하는 것 괜찮은 것 같네요. 무의식에 새기는 것처럼..
517 : 행복한 무명씨 : 2011/02/15 (화) 20:18:30
자수는 이츠지씨 자신의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그녀도 잠재의식을 깨우기 위해 확언 같은 것도 했대요.
그런데 효과가 없었고 효과를 본 것이 지점토에 원하는 것을 만들어 장식하는 것과 퀼트 이불이었다네요.
본인 말로는 자신이 좀처럼 하지 않는 것으로 소원을 표현함으로써 일상적이지 않은 것을 하면서 소원의 설렘도 느낀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글을 주로 쓰니까 자수가 좋았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