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에 이어 2탄 계속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탄을 못 보신 분들은 1탄 부터 보고 오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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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은 아델라인이 곧 나타날 것을 알기에
세드릭에게 다가가지 못했고
세드릭은 딜런에게 운명의 상대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딜런은 결국 아델라인에 관해
직접 알아보기로 합니다.
그녀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우선 알아야 했으니까요.
세드릭은 딜런이 자기 몰래 무엇인가를
알아보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 대상이 아델라인 이라는 것을
알 리 없는 세드릭은
그녀가 과거의 약혼자를
찾고 있다고 생각했고
그 역시 그녀의 옛 약혼자인
마일즈의 뒤를 캐기 시작합니다.
물론 유능한 세드릭은 금새 그를 찾아내었죠.
아니나 다를까 마일즈는
쓰레기 같은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질투의 화신이 된 세드릭은
그를 군인으로 만들어
다른나라로 보내버립니다.
그러던 어느날 두 사람은 연극을 보러 가는데...
원작과 다르게 줄거리가 다르게
바뀐 연극이란 것을
알게된 딜런이 세드릭에게묻습니다.
"당신은 원작과 줄거리가
달라진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그러자 세드릭은 바뀌지 않은 쪽이
좋다고 대답합니다.
딜런은 자조적으로
우스운 질문이었다고 넘기지만
분위기는 갑분싸......
갑자기 세드릭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합니다.
당신이 미안할 일이 아니라는 딜런.
그러나 세드릭은
그 일로 사과하는 게 아니라고 하고...
순간 딜런은 세드릭이
자신에게 키스했던 사실을
사과하고 있다고 착각합니다.
그런데 세드릭이 사과한 이유는
그녀의 과거 약혼자였던
마일즈를 자기 멋대로 멀리
보내버린데 대한 것이었습니다.
세드릭은 딜런이 그를
애타게 찾아 헤매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기 때문이었죠.
그런데 정작 세드릭이
자신에게 키스한 것을
사과한다고 생각한 딜런은
먼저 집으로 가겠다고 하고는......
랭턴가로 돌아가 버립니다.
집에 도착하여
딜런이 없다는 것을 알게된 세드릭은
머리 속이 새 하얗게 되고....
분노의 화염을 뿜으며 랭턴가로 달려갑니다.
그리고는 딜런이 화가 난 이유가
마일즈 때문이라고 착각하고
딜런이 마일즈에게 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
랭턴가가 본인의 가문에
빚이 있다는 것 부터 시작하여
온갖 치졸한 협박을 다 합니다.
세드릭과 말다툼을 하던 딜런은 세드릭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딜런은 아델라인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딜런도 세드릭도
잘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델라인은 딜런처럼
소설의 내용을 다 알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아는 소설의 내용과
딜런이 아는 내용이 다른 것 같은...?
어떻게 된 일 일까요?
뒷 얘기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다행인지 불행인지를 보고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